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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는 공신력 있는 업체에 맡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소중한 재산을 손상하지 않고 가재도구를 깔끔하게 정리정돈 해주는 업체를 골라야 ‘후환’이 없기 때문이다. 이사컴을 대표 브랜드로 내세운 서해정보물류는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명품이사’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포장이사 전문업체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 발맞춰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축, 고품격 이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해정보물류는 산업자원부가 인증한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이다.
회사측은 이사 중 또는 이사 후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본사에서 미리 보상해주고 지점에 구상하는 시스템을 갖춰 누구든 안심하고 이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 특성을 기초로 세분화한 마케팅과 변함없는 서비스도 돋보인다. 이 회사는 다양한 고객의 불만을 접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고객과 함께하는 회사라는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서해정보물류는 포장이사 및 사다리차 운영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평이다. 또 거미줄 같은 통합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운송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고 그 효과는 그대로 이용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돌아가도록 했다. 이 회사는 최고의 서비스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과 각 지점은 서비스 교육과 서비스정신 함양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외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교육훈련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공의 열쇠는 바로 고객이 쥐고 있다는 신념 아래 모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전 직원이 온 정성을 쏟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한국일보 200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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